실화탐사대 가해자들, "글로리 보더니 뽕에 찼냐?!, 표혜교..
-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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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육체와 영혼을 파괴했으면
본인들도 똑같이 되돌려 받기를 ~ !!!
지난달 MBC 실화탐사대에서 12년간 이어진 학교폭력 사건이 파장을 일으켰다. 피해자인 표예림이는 구독자 7천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표예림동창생'을 열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35만회를 기록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에서는 가해자 4명의 이름과 얼굴사진이 공개되었다. 표예림이는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반면 가해자들은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표예림이는 더 이상 가해자들에 대해 무시할 수 없어 익명의 힘을 빌려 신상 공개를 결심한 것이다.
표예림이에 대한 사실을 제보해준 모집부대는 가해자들이 학폭을 일으키면서도 다른 직업에 취업하여 평온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보이지 않는 벌과 처벌 없이 가해자들은 군무원, 미용사 등 다른 직장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표예림이는 아직도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건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경각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더 이상 학교폭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표예림이의 힘든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