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소주는 화학약품이다"
-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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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다른 나라에서는 먹지 않는 술이다. 그런데 지금 소주는 그게 아니잖아요. 소주라고 그러면 사실은 증류시켜 가지고 원료의 술맛이 살아있는 그래서 귀하게 마시는 술이다. 굉장히 한방울 한방울 담아 마시는 게 정말 원재료의 맛과 향은 전혀 날아간 원래의 소주인데 순수에 가까운 알코올을 만들어서 향료와 아스파탐 같은 그런 감미료 넣어 가지고 우리나라의 희석식 소주거든요. 초록색 소주가 우리나라 전통 술인 것처럼 얘기 거의 화학물질에 가깝다. 우리가 병원에서 맨날 보는 주정으로 만들어진 알코올 주정 96%짜리를 80% 정도로 낮추면 우리가 쓰는 알코올이 되는 거예요. 세균들 죽이는 거 그거를 좀 더 퍼센트를 20%로 낮춰 가지고 거기다 감미료를 넣으면 우리가 먹는 초록색 소주가 되는 거고 이거는 분명하게 전통주가 아니라 화학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