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쟁 PTSD의 무서움

 

 

"영화 같은데 보니까 다들 여기에 숨던데? 바로 자동차의 문짝 뒤라고 할 수 있는데... 소총탄은 커녕 권총탄(9mm)에도 쉽게 뚫린다고 한다. 차량 뒤에 숨는건 별로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주위에 엄폐하기 딱 좋은 돌덩이를 냅두고 말이죠. 그러나 이게 하나도 못 막습니다. 차량 뒤에 숨어야한다면 엔진룸 뒤에 숨는게 좋습니다. 그쪽만 총알이 관통할 수 없거든요. 실제로 PT는 모습 그래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만약 숨어야한다면 문짝 뒤가 아니라 엔진룸 뒤에 숨으라고 조언한다. 다들 차 옆에 붙어서 엄폐하고 있네요. 몸에 손대지 않고 로걸을 면 말. 40세 veteran 신고가 들어와서 가는 중. 주차장에 가보니 저렇게 자세를 잡고 있음. Now he thinks he's in combat. 지금 본인이 전투중인줄 아는 상태. 반응이 있는지 확인함. 조심스럽게 우리는 당신을 헤치러 온 게 전쟁 중인은 니라고 말을 거는데 여전히 본인지 알기 때문에 자세를 풀지 못하고 있음. 전직 미군이 정신이 혼미한 와중에도 본능적으로 차량의 엔진룸 뒤쪽에 숨을 했다 도."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3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 쿠팡물류센터에 잠입한 기자.jpg 4,000 09-03
72 불산이 담긴 종이컵 들이킨 30대(여) 연구원 의식불명 4,276 08-26
71 현재 난리난 파리올림픽 홍보 사진 4,321 08-21
70 라면회사의 MSG 딜레마 5,379 08-11
69 부산 엑스포 유치 사실상 끝 3,976 08-08
68 압구정에서 사건터짐 4,306 08-04
67 산사태로 집 잃고 모텔에 갔더니... 3,706 07-23
66 여자에게 영어사전 빌려주고 잊어먹은 썰 4,253 07-21
65 대체 뭘 만드는 건지 궁금한 LG 3,687 07-21
64 현재 날씨 상황 3,727 07-10
63 어느 웹툰작가의 일본어 실력 4,605 07-07
62 아산 현대병원 박현서 원장의 글 1 4,531 06-28
61 주식 계좌 인증 요구로 계좌 인증한 유튜버 3,660 06-28
60 한우 도축사 연봉 클라스 3,944 06-27
59 치매에 걸린 브루스 윌리스의 근황을 알린 딸.jpg 4,595 06-20
58 6살 연하와 결혼하는 오빠를 보며 생각한 결심을 이룬 만화가 4,018 06-18
57 대기업 과장이 말하는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들의 현실.jpg 3,359 06-09
56 고길동 아저씨의 편지 4,248 05-24
55 공공기관이 문자가 아닌 카톡을 쓰는 이유 3,769 05-22
54 형사에게 생긴 뾰족 공포증 3,733 05-20
열람 전쟁 PTSD의 무서움 3,989 05-19
52 현재 중국에서 가장 핫한 상품 4,179 05-16
51 신체에서 무려 6배나 커지는 기관은...? 3,876 05-13
50 한국사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위인.jpg 3,903 05-09
49 전기차 호불호 갈리는점.jpeg 4,303 05-03
48 치킨 값 올린 교촌 근황 4,289 04-30
47 판매자의 의도와 다르게 대박난 상품.jpg 3,740 04-25
46 4억을 할인해준 아파트 등장 3,383 04-24
45 어느 건물주..."돈보다는 아이 안전이 우선" 1 3,416 04-11
44 무인점포 양심적인 결제한 여자 손님 인터뷰 1 3,548 04-06
43 편의점 갤러리에서 제일 악명 높다는 CU서초그린점.jpg 5,672 04-0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