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쟁 PTSD의 무서움

 

 

"영화 같은데 보니까 다들 여기에 숨던데? 바로 자동차의 문짝 뒤라고 할 수 있는데... 소총탄은 커녕 권총탄(9mm)에도 쉽게 뚫린다고 한다. 차량 뒤에 숨는건 별로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주위에 엄폐하기 딱 좋은 돌덩이를 냅두고 말이죠. 그러나 이게 하나도 못 막습니다. 차량 뒤에 숨어야한다면 엔진룸 뒤에 숨는게 좋습니다. 그쪽만 총알이 관통할 수 없거든요. 실제로 PT는 모습 그래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만약 숨어야한다면 문짝 뒤가 아니라 엔진룸 뒤에 숨으라고 조언한다. 다들 차 옆에 붙어서 엄폐하고 있네요. 몸에 손대지 않고 로걸을 면 말. 40세 veteran 신고가 들어와서 가는 중. 주차장에 가보니 저렇게 자세를 잡고 있음. Now he thinks he's in combat. 지금 본인이 전투중인줄 아는 상태. 반응이 있는지 확인함. 조심스럽게 우리는 당신을 헤치러 온 게 전쟁 중인은 니라고 말을 거는데 여전히 본인지 알기 때문에 자세를 풀지 못하고 있음. 전직 미군이 정신이 혼미한 와중에도 본능적으로 차량의 엔진룸 뒤쪽에 숨을 했다 도."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87 고길동 아저씨의 편지 2,832 05-24
1786 곰과 늑대의 친목질 2,505 05-24
1785 국제결혼 하지마라..단점 알려준다 2,770 05-23
1784 충언을 하고 처형 당한 충신 3,193 05-23
1783 중국인 한명 때문에 난리난 일본 2,553 05-23
1782 전쟁터에서 스포츠카 탄 사람. 2,363 05-23
1781 남자 냄새 없애는 세제 2,637 05-22
1780 공공기관이 문자가 아닌 카톡을 쓰는 이유 2,342 05-22
1779 컴공 교수인 아버지께 야숨을 쥐어드렸다. 2,313 05-22
1778 역노화 기술력 근황.jpg 2,367 05-22
1777 송지효 미담 근황 2,256 05-21
1776 지금 난리난 흰개미 상황 2,260 05-21
1775 무의식을 이용해 호감 얻는 연애 꿀팁 2,329 05-21
1774 형사에게 생긴 뾰족 공포증 2,490 05-20
1773 영양제 매니아의 밀크씨슬 후기 2,448 05-19
열람 전쟁 PTSD의 무서움 2,671 05-19
1771 침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 2,940 05-18
1770 대표가 별세한 무료예식장 근황 2,652 05-17
1769 일본이 원폭을 맞은 이유.jpg 3,013 05-17
1768 세탁비로 한번에 33만원 쓰는 여자 2,731 05-16
1767 배우 김응수의 결혼식 주례 인기 비결 2,711 05-16
1766 현재 중국에서 가장 핫한 상품 2,841 05-16
1765 아직 비행기 안타본 사람 참고하세요 2,593 05-15
1764 요즘 교권 현실... 요즘 학생들 클라스 2,669 05-15
1763 충격적인 공중화장실 세균의 비밀 2,725 05-14
1762 구황작물에 대한 이야기.jpg 2,523 05-13
1761 신체에서 무려 6배나 커지는 기관은...? 2,597 05-13
1760 해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 드라마 3,376 05-13
1759 아르헨티나 만원짜리 스테이크.jpg 2,819 05-12
1758 레깅스 찢어진걸 꿰매 입은 아내에게 화내는 남편.jpg 2,897 05-12
1757 현재 난리난 지리산 싸이클 대회 2,756 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