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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본인과의 비교

거미와 나를 비교해 보았는데, 결과적으로 상처만 남았다. 거미는 동물인지도 모르겠지만, 나보다는 훨씬 더 살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거미는 자신의 명의로 집을 가지고 있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을 만들거나 구할 능력도 있고, 세상에 이로운 역할까지 수행한다. 또한, 거미는 x, y 좌표계를 잘 활용해서 해충을 잡아주는데, 내가 그렇게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결론은 거미가 이 비교에서 승리하는 것 같다. 나는 거미보다 못하는 부분이 많아서 상처받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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