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잘나간다고 일본에 소개된 한국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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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한국의 유명 영양제, '텐텐'이 비밀리에 성공적인 거래의 중심에 서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놀랍게도 이 영양제는 북한의 엘리트 사회에서 조차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정치 행사에서의 존재감이 신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신장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깊게 뿌리내려져 있다. 따라서 높은 키를 가진 이들이 정치 행사에서 앞자리로 서게 되고 이는 결국 그들의 출세와 직결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성분을 포함한 '텐텐'이 북한 상류층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인 약 25,000원이지만, 북한에서는 무려 100,000원이라는 전례 없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일본의 정보 방송에서도 이 '텐텐'이 언급되며, 북한의 엘리트들이 한국 제품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잇단 보도에 따르면, 이 영양제는 북한에서 신분 상승을 이루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귀한 거래가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한국 어린이들이 건강을 위해 먹는 영양제가 북한의 상류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은 그 자체로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영양제 거래를 넘어서, 북한의 사회적 구조와 정치적 풍경까지 엮여 있는 복잡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특히 정치적 행사에서의 키의 중요성이 각종 사회적 요소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한층 더 이 사건을 sensational하게 하고 있다. 과연 '텐텐'이 북한에서 더 널리 퍼져 나가게 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