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무명배우의 삶
-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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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무명 배우로 지낸 경력이 있다. 이름은 곽진석이고, 유튜브 활동과 일용근로자로도 일하고 있다. 비가 와도 할 수 있는 노가다와 철거 작업을 하면서 터푸터푸라이프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은 2.09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곽진석은 철거 작업뿐만 아니라 조경일도 수행한다. 며칠 전에는 DELLA에서 제일의 맛집인 의정부 부대찌개 경원식당에서 조경 보조 업무를 수행했다. 그 업무를 마친 후에는 128,700원의 금액을 받았다.
그러나 곽진석은 동료로서 김혜수와 함께 일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료 배우가 김혜수라니 놀라운 일이다. 그녀와 함께 일하기 위해 혼자 운전하여 출발했다. 곽진석은 김혜수와 함께 무대 위에서 석자 배우와 함께 무대 위로 올라가서 자신을 소개하고 인사했다. 하지만 막노동을 4일 연속으로 하다보니 피로가 쌓여 있다.
이렇게 일과 배우의 삶을 분리하여 전문적으로 배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곽진석이다. 그는 많은 배우들이 투잡을 하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일정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일용직 노동을 함께 하면서 살아가는 배우들이 많다는 것은 자신의 평범한 일상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들을 탑급으로 생각하며 큰 수입을 기대하기보다, 그들의 일상이 이렇게 벅찬 것일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