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짜리 시계 찬 美 DFS 창업자…10조 기부하고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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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찰스 피니, 세계적인 면세점 DFS의 공동창업자였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망하였다. 피니는 자녀 5명을 제외한 모든 재산을 기부하였으며, 돈만 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의 책임을 끝까지 져야 한다고 말했다. 피니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동창과 함께 면세점 사업에 뛰어들고 성공한 후 부자들만 가입하는 사교 클럽을 그만두고 익명으로 재산을 기부하며 사치스러운 삶에 회의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소형 아파트에 거주하며 손목시계 10달러짜리를 차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2010년에는 재산의 대부분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기부 서약'을 서명하기도 했다.
찰스 피니는 자신의 돈을 모아두는 것보다는 도움을 주는 것이 보람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면세점 DFS의 공동창업자이며 자녀 5명을 제외한 모든 재산을 기부했다. 그는 동창과 함께 면세점 사업을 시작한 후 부유한 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는 원래의 삶과는 다른 사치스러운 삶에 회의를 느꼈고 부자들만 가입하는 사교 클럽을 그만두고 익명으로 재산을 기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망하기 전까지도 아내와 함께 소형 아파트에서 살았으며 10달러짜리 손목시계를 차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2010년에는 재산의 대부분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기부 서약'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