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때 그시절 마우스

그때 그시절, 3D 게임을 마우스 없이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다. 컴퓨터를 켜면 마우스가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았고, 매번 마우스 드라이버를 실행해야 했다. 마우스의 가속도는 낮음, 중간, 높음으로 설정할 수 있었고, 마우스 웨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초기 마우스의 감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그 시절에는 마우스 광고가 로지텍 잡지에 실리기도 했고, Agiler나 인텔 CPU와 함께 마우스가 판촉용으로 주어지던 시기도 있었다. 그때는 총 게임을 할 때도 총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마우스웨어 8.2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마우스의 동작을 조절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일정한 규격으로 통일되어 있지 않았고, 마우스의 종류도 다양했었다. 마우스가 달라지면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어려웠고, 초기 마우스들은 마우스를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로지텍이 개발한 인텔리마우스나 오픈스팟과 같은 각종 마우스들을 통해 인터넷을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최신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된 마우스들은 작업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스크롤이나 웹사이트로의 이동이 한 번의 동작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이 마우스는 당시에는 없던 새로운 개념과 성능을 가졌으며, 사용자에게 많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때 달랐던 마우스는 이제 쉽게 찾을 수 없는 고가의 수집품이 되어버렸고, 초기 마우스들의 기억은 추억으로 남아있을 뿐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37 방송, 영화계에 소품 협찬하면 절대로 안되는 이유 498 03:08
3436 알아두면 좋은 ㅅㅅ 1,133 01-04
3435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한옥문화재에 못질 하는 공영방송.jpg 1,372 01-04
3434 손으로 뜯어낸 비행기 매뉴얼. 1,576 01-03
3433 술 끊은 사람들의 외모 변화 모습.. 1,631 01-03
3432 임산부 뱃지를 받은 날 지하철에서.JPG 1,861 01-03
3431 수입차 정비사의 팩폭 2,979 01-02
3430 싱글벙글 조선시대 노비들 이름 수준 3,050 01-01
3429 뉴욕에서 달러 현찰을 갈퀴로 긁어모으는 반찬 가게.jpg 2,916 01-01
3428 무안 공항에 김밥 200줄 싸고 뛰쳐간 명장 2,738 01-01
3427 목동시장 차량 돌진 아수라장 ㄷㄷ 2,922 12-31
3426 구글이 사옥 푸드존에 맛있는 것들을 숨겨놓는 이유 3,882 12-30
3425 혼밥을 좋아한다는 이유 2,715 12-30
3424 미국인 할아버지가 처음 한국왔다가 화났던 이유 2,504 12-29
3423 원인불명 치킨집 화재, 실험 통해 원인 규명 2,610 12-29
3422 한국 영화 출연 제의받고 너무 기뻐한 외국 배우 2,477 12-29
3421 룬 문자의 실제 용도.jpg 2,880 12-28
3420 의외로 납득이 되는 하겐다즈가 비싼이유.jpg 2,032 12-28
3419 공무원 한복입는 날에 대한 블라인드 경찰청 반응 2,036 12-28
3418 소액절도에 대해서 대처를 바꾼 캘리포니아.jpg 2,219 12-28
3417 갑자기 성숙해진 서울의 교통 문화 2,202 12-27
3416 산타가 왜 중국인이야 2,247 12-27
3415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울 한강 1,889 12-27
3414 강박적으로 문잠그기 금지하는 부모들 2,129 12-26
3413 순식간에 이지메가 사라진 순간.jpg 1,976 12-26
3412 평범한 남자들이 꾸며야하는 이유.jpg 2,190 12-26
3411 조선시대 하급 기마병의 일기 1,862 12-26
3410 서울대 동문들이 낸 성명문 1,852 12-25
3409 테라 권도형 미국 송환가능성 헌법소원기각확정 1,716 12-25
3408 싱글벙글 요즘 언론 1,746 12-25
3407 전설의 태극기 부부 1,754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