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시절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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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3D 게임을 마우스 없이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다. 컴퓨터를 켜면 마우스가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았고, 매번 마우스 드라이버를 실행해야 했다. 마우스의 가속도는 낮음, 중간, 높음으로 설정할 수 있었고, 마우스 웨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초기 마우스의 감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그 시절에는 마우스 광고가 로지텍 잡지에 실리기도 했고, Agiler나 인텔 CPU와 함께 마우스가 판촉용으로 주어지던 시기도 있었다. 그때는 총 게임을 할 때도 총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마우스웨어 8.2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마우스의 동작을 조절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일정한 규격으로 통일되어 있지 않았고, 마우스의 종류도 다양했었다. 마우스가 달라지면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어려웠고, 초기 마우스들은 마우스를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로지텍이 개발한 인텔리마우스나 오픈스팟과 같은 각종 마우스들을 통해 인터넷을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최신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된 마우스들은 작업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스크롤이나 웹사이트로의 이동이 한 번의 동작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이 마우스는 당시에는 없던 새로운 개념과 성능을 가졌으며, 사용자에게 많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때 달랐던 마우스는 이제 쉽게 찾을 수 없는 고가의 수집품이 되어버렸고, 초기 마우스들의 기억은 추억으로 남아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