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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보고 따라 만든 도시락 대참사.jpg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ㅋㅋ

육아 SNS 따라하기가 어려워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글을 읽고 화가 치밀어올랐다. 유치원 아들램의 소풍에 도시락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재료를 준비하느라 밤을 새웠다. 하지만 결과는 너무 창피하게 나왔다. 도시락을 열어보니 아들이 울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점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추천해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메인 테마를 들으면서도 내 기분은 좋아진다. 그래서 나는 이런 어려운 일들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들램이 도시락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이 남아있다. 아마도 그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번 일을 통해 나는 더욱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을 잊지 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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