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고딩한테 곰팡이핀 대게 판 노량진 수산시장 jpg

 

 

 

 

 

 

 

 

 

 

ㄷ ㅏ번에 급하게 글 올리다가 정직하게 사과하고 싶습니다. 카테고리를 잘못 선택해서 다시 올립니다. 오늘은 제가 경험한 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제 아이는 특성화고에 다니는 고2 남학생으로 요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보려고 했습니다. 수도권에 살고 있기 때문에 꽤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검정 봉지 3개의 생선을 사왔습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 봉지를 열어보니 생선이 썩은 비린내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한 봉지를 꺼내보니 대게 다리가 담겨 있더라구요. 정말 경악스러웠습니다. 봉지 안에는 토막 난 대게가 있었고, 어떤 부분은 검게 변색되어있었습니다. 맛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지만, 양은 꽤 많았기 때문에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판매자는 위쪽을 깨끗이 보이도록 꾸며 놓았고, 옆 가게 아줌마는 2킬로를 사달라고 제안했지만, 제가 1킬로만 샀던 것 같네요. 저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고등학생이라서 어딘가에서 제대로 된 대게를 사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망하게 되었고, 다시는 노량진에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디에 신고를 해야할지 막막하여 글을 올렸습니다. 판매자에게 전화했는데, 아무래도 실수였다고 하더군요.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환불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기 상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너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사람들에게 판매를 부탁드립니다. 제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72 박수홍 형수가 보낸 카톡 내용 ㄷㄷㄷ 1 2,255 01-29
2371 떨어지면 죽겠다는 탤런트 시험 보러 온 일반인 2,507 01-29
2370 사막에서 차가 고장난 프랑스인의 선택.jpg 2,374 01-28
2369 아무도 날 모르는데 난 유명하고 통장엔 8억이 있음 2,370 01-28
2368 내 친구놈이 포토샵 달인이거나, 아니면... 2,393 01-28
2367 고향에 방문한 기안84 2,353 01-27
2366 가난한 나라에서 터진 일이라고 무시한 결과.jpg 2,367 01-27
2365 기아 영업이익 사상최대 11조 넘어 2,190 01-27
2364 양준혁 대방어회, 모아나 바지락 , 엘사 양송이 2,452 01-26
2363 만드는데 10년 걸린 도시락.jpg 1 2,333 01-26
2362 미스 재팬 클라스 2,483 01-25
2361 페티쉬는 돈이 된다.onlyfans 2,291 01-25
2360 전 빅뱅 승리 근황 2,185 01-25
2359 태평양 전쟁 최고로 꿀 빤 일본군 2,220 01-24
2358 상인회장 분노의 인터뷰..jpg 2,126 01-24
2357 이탈리아에 터진 한국인 인종혐오 폭행사건.ㄷㄷㄷ 2,090 01-24
2356 VIP 경호원이 짤린 이유 2,346 01-23
2355 정은경 전 초대 질병관리청장 근황 1 2,465 01-23
2354 생활고 숨통을 트이게 해준 작품 2,253 01-23
2353 러시아에서 오해하는 한국 속담의 뜻.jpg 2,533 01-22
2352 대기권 재진입이 의미하는 것... 2,400 01-22
2351 무전취식, 사기부터 가르치는 역대급 엄마... 2,464 01-22
2350 개소리하는 일본녀 후두려패는 남자 2,267 01-21
2349 오늘 제니 라방 미쳐따.. 2,362 01-21
2348 유럽 교통수단 근황.jpg 2,160 01-21
2347 "뽀뽀좀 그만" "거길 왜 때려요"..의원님 방 갈 때마다 '지옥' 2,413 01-20
2346 고현정이 미실을 선택한 이유 2,109 01-20
2345 월세 못내겠다고 문자한 외국인 2,357 01-20
2344 뭔가 타는 냄새 나지 않아요? 2,227 01-19
2343 박준형 딸이 새벽 5시 40분 등교하는 이유 2,324 01-19
2342 연예인 갑질 폭로하는 스태프 2,387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