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서 벌새를 만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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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이 안된게 신기하네...
벌새는 꽃의 꿀을 빨아먹는 작은 조류로, 미국을 기준으로 가장 유명한 조류 중 하나입니다. 이 작은 조류는 특이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속도는 시속 90km 이상에 이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벌새를 사육하는 시설은 드물며, 사육시 최대 2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벌새의 크기는 작지만, 화려한 색상과 귀여운 외모 때문에 전세계에서 유명합니다. 그러나 벌새 개체수는 많지 않기 때문에 한국이나 동물원에서 만날 수 없으며, 미국에서도 사육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철새조약법에 따라 벌새가 속한 칼새목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에서 사육할 경우 적용되는 규정입니다.
벌새는 활동적인 성격과 작은 운동장의 크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종류의 꽃의 꿀을 섭취하는데 특히 좋아하며, 하루에 1천개 이상의 꽃의 꿀을 빨아먹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꽃의 꿀을 빨아먹는 전용 그릇인 허밍버드 피더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벌새는 각다귀나 모기 등의 작은 벌레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벌새 보호와 함께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