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고독사한 남자가 남긴 한장의 봉투....

 

살아 생전에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선하게 살았던 분 같아요

먹먹하고 씁쓸한 밤입니다 ㅠㅠ

결혼을 하지 않은 최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서 공사 현장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최씨의 노모가 세상을 떠나고 난 후, 그는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최씨가 발견된 옆 방 테이블 위에서는 "고맙다. 국밥이라도 한 그릇 하라. 개의 치 말라"라고 적힌 봉투와 약 10만원 가량의 현금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돈을 자신의 장례비로 사용하기 위해 남겨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씨는 장례비로 추정되는 약 100만원과 전기 및 수도요금 고지서에 해당하는 돈도 남겨놓았습니다. 최씨가 이렇게 남긴 돈은 총 176만원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에 대해 경찰은 자신의 시신을 수습할 사람들을 위해 식사나 돈을 남겨놓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퇴사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 4,012 25-05-27
"참 쉽죠?" 밥 로스 아저씨 그림의 진실 4,056 25-05-27
내가 만났던 최고의 손님 3,760 25-05-27
3개월 동안 공복에 5km씩 달린 후기..jpg 4,117 25-05-27
식객 허영만도 처음 본 희귀 성씨 .jpg 3,725 25-05-27
당근마켓 술 번개 후기.jpg 3,244 25-05-27
상남자가 축의금 1만원을 이해하는 방법 3,398 25-05-27
남자들이 35세가 되면 하나씩 갖게 되는 것.jpg 3,413 25-05-26
분노조절장애의 실체 3,118 25-05-26
VIP 경호원이 짤린 이유 3,303 25-05-26
세상 힙하고 세련됐던 부모세대 3,239 25-05-26
남편이 의대 합격해서 갑분싸된 집.jpg 3,132 25-05-26
얼마전 어느 신축 아파트 조합이 벌인 일. 3,281 25-05-26
아들 낳으라고 팬티에 부적까지 강요한 시모 3,163 25-05-26
너무 깨끗한 이준석 jpg 1 3,280 25-05-26
연예계 대표 소식좌 박소현.jpg 3,274 25-05-25
TV토론 쇼츠에달린 '이준석'에 관한 촌철살인 댓글 3,158 25-05-25
백수였다가 직장인 되니 환상 다깨짐..jpg 4,059 25-05-25
재외국민 투표 기사 근황.jpg 3,649 25-05-24
형이 다마스에 청소기 매달아서 탓다가 병원갔던 일 4,461 25-05-24
남자 공무원이 결혼 못하는 이유..jpg 4,082 25-05-24
중소기업에서 99% 겪고 있는 루트..jpg 3,760 25-05-24
미국 2조8천억 복권 당첨자 근황.jpg 3,809 25-05-24
삼가 명품의 명복을 빕니다. 3,270 25-05-24
전국에 하나 남은 바나나과자 공장..jpg 3,603 25-05-24
한국 밤문화가 위험 하다는 사람 3,196 25-05-23
세종대왕 새로운 초상화 공개 3,055 25-05-23
성범죄 판결에 있어 여성의 일관된 진술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 3,130 25-05-23
과일 5초 쳐다봤다고 소리 지른 경동시장 상인..jpg 3,328 25-05-23
여고생이 백일장에서 쓴 시..jpg 3,119 25-05-23
쌀값 비싼 일본 근황 3,390 25-05-22
청년돈길IT기술망치와삽방수의신사주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