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층간소음때문에 일어난 썸

 

 

ㅋㅋㅋ

혼자 사는 사람이었는데, 어린 아이들이 있는 윗집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고생했다. 처음에는 참았지만 너무 심해지자 인터폰으로 주의를 줬다. 그러나 새로 온 가족은 더 심해졌다. 밤새 소음이 심한데다가 젊은 여자가 끊임없이 전화를 받아서 날이 갈수록 해탈해가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 누구도 나의 불만을 듣지 않았고, 그나마 아랫집 여자와는 친해지게 되었다. 결국 나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우연히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겨 결혼을 하려는데, 윗집에서는 이사가 갔다. 종종 생각나는 이야기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우울증 겪은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3,867 03-16
영화 ‘파묘’ 중국인 반응 3,961 03-15
언니들 빡치게 만든 초아의 화법.jpg 1 4,949 03-15
남자가 자동차에 돈 쓰는 이유 묻지 마세요 4,316 03-15
전설의 배달원 4,243 03-14
지잡대가거나 대학 안나와도 안망함 4,771 03-13
아들 성공하자 18년 만에 나타난 아버지. 4,656 03-13
높은 확률로 금요일 당첨 ㄷㄷ JPG 4,505 03-13
호주에서 아동성적대상화라고 욕먹은 광고 4,534 03-13
한혜진이 먹는 과자 양 4,156 03-12
무인텔 별점 1개 썰..jpg 1 4,575 03-12
모르는 번호 안 받는 사람 중 끝판왕 4,282 03-12
유전자검사 필수로 해야 되는 이유 1 4,380 03-11
폐질환의 무서움.jpg 4,167 03-11
요즘 아파트 단지에 필요한지 논란인 시설.jpg 4,061 03-11
오뚜기식당을 다녀온 오뚜기 회장 딸 3,897 03-10
층간소음때문에 일어난 썸 4,841 03-10
남편이 비싼 모니터 샀나 확인하는 방법 4,148 03-09
르세라핌 사쿠라 꿈 이루어 졌네요 3,911 03-09
이완용은 가볍게 누르는 최악의 매국노 4,341 03-09
호사카 유지 파묘 고찰(스포주의) 4,379 03-08
공기역학적 구조로 비를 막는다는 판테온 신전.twt 4,194 03-08
어느 트위터 유저가 파묘 팬아트를 공개했다가 벌어진 일 3,793 03-08
김포 주무관 자살사건 부동산카페 제정신아니네요 3,854 03-07
성폭행 누명 판결 레전드 오브 레전드 1 4,102 03-07
블라인드 여자가 결혼할 때 남자 학벌을 보는 이유 4,687 03-07
빌게이츠 "48년 전 내 이력서는 별거 아니었다 3,841 03-06
극과 극은 통한다. 3,808 03-05
매콤한 한국 동네미용실 체험하고 온 썰 풀어드림ㅋㅋ 4,277 03-05
서양인의 동양인에 대한 편견류 甲 4,411 03-05
생활의 달인에 나온 공부의 신 5,000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