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불륜녀에게 복수한 딸
-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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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이라 다행인..? ㅋㅋ
한 딸의 충격적인 복수극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 여성 A씨는 사별한 남편의 유품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세컨폰에서 남편이 직장 후배 B씨와 불륜 관계임을 알게 되었다. A씨는 불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B씨를 추궁했으나, B씨는 과거의 문자 내용을 꺼내며, 이미 3년 전부터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그런 문자 메시지를 보낸 기억이 없었고, 이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설 탐정에 의뢰하기에 이른다.
탐정의 조사 결과, A씨의 중학생 딸이 실제로 B씨에게 문자를 보냈음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 딸은 아빠와 B씨의 협박으로 인해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A씨는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심하며, 결혼을 앞둔 B씨는 5천만원의 합의금을 제시하며 소송 취하를 요구했지만, A씨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A씨의 딸은 B씨의 결혼식 당일, 화한과 불륜 사실이 적힌 전단을 들고 결혼식장에 등장하여 전단지를 뿌리며 복수극을 벌였다. 이로 인해 B씨의 결혼식은 한순간에 무산되었고, 화가 난 B씨는 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지만, 딸은 19세 미만 청소년으로 보호 처분을 받게 되었다.
이번 사건은 가족 내의 불륜과 복수가 결합된 충격적인 이야기를 통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두 가족의 인생에 예기치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