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뉴진스님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오늘 오후, 성신여대역 근처에서 엄마를 내려드리고 업무로 향하던 중, 뭔가 끔찍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엄마가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충격에 빠진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그 지갑 안에는 무려 50만원과 다양한 카드들이 있었고, 모두 소매치기 당한 줄 알고 지하철 CCTV를 확인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지갑을 주웠는데,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했어요. 본인 맞으신가요?" 대체 무슨 일인지, 알고 보니 엄마가 내리면서 지갑을 떨어뜨린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리하여 황급히 근처의 한 집으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 놀라운 인물을 만났습니다! 바로 개그맨 윤성호님이었습니다!
우리는 감사를 전하고 사례비를 드리려고 했지만, 윤성호님은 한사코 괜찮다고 하시며 물러나셨습니다. 그분의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동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윤성호님 어머님 머리하실 때 꼭 저희 미용실로 와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훈훈한 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고맙고, 그 덕분에 힘을 얻었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대신 전하며, 윤성호님과 그의 가족이 항상 건강하시고 활동이 대박 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부터 저는 윤성호님 팬 가득이랍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갈데까지 간 K-POP 근황 259 54분 전
시력 0.4였는데 1.0됨 442 4시간 전
충청도 아부지의 드립력 411 8시간 전
박세리의 재력이 체감되는 순간 494 25-11-15
고막이 터져서 청각장애가 될때까지 교사한테 맞았다는 여배우. 570 25-11-15
광장시장 바가지 노점 근황 305 25-11-15
20대남성:여자친구? 필요한지 못느끼겠어요 479 25-11-15
독박육아에 대한 팩트 채크 해주는 오은영씨 298 25-11-15
공장에서 걸레취급 받은 썰.jpg 447 25-11-15
요즘 자주출몰한다는 신종카페빌런 336 25-11-14
10대들 담배 훈계하려면 목숨 걸어야한다 425 25-11-14
역수입) 900년넘은 짭퉁.jpg 291 25-11-14
방구석매니아 근황 ㅋㅋㅋㅋ 371 25-11-14
담배가 발전하면서 생긴 위험 390 25-11-14
여직원이 자기 몇살 같냐고 묻길래... 296 25-11-14
수능 감독관에게 의자 제공하지 않았던 이유.jpg 362 25-11-13
현직 교도관이 말하는 시비 붙었을때 조언.jpg 507 25-11-13
여자 아베 근황.jpg 349 25-11-13
컴퓨터 수리 후기 329 25-11-13
드디어 정상화 된 미성년자 음주 및 무전취식 417 25-11-13
성공 욕심, 결혼을 포기했다는 어느 30대 흙수저 디시인의 삶 504 25-11-13
스타벅스에서 5년간 결제한 금액 인증한 사람들ㄷㄷㄷ 538 25-11-13
스마트폰 폭발 사고 발생 499 25-11-13
머리 존나 짧게자르는 미용사들 진짜ㅈ같음 413 25-11-12
비흡연자 기준 적당한 길삥 허용 담배 가격 554 25-11-12
어느 91년생 여자 인생 요약.jpg 518 25-11-12
스포트토토가 내 아들을 죽였다 446 25-11-12
남편 욕 하지 말라는 식당 할머니 481 25-11-12
엄청 긁힌 차에 남겨진 쪽지 366 25-11-12
탐정에게 남편, 남친, 예비남편들의 성매매내역 조회 의뢰한 결과ㄷㄷ 608 25-11-12
기초수급자 아이가 돈까스 먹는 게 못마땅한 시민 503 25-11-12
방수의신보안IT엠씨스탁지원톡톡개봉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