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도시. 파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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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의 도시에서 또 하나의 화제의 중심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KILO SHOP Magenta. 이곳은 18 Bd de Magenta에서 무게로 판매되는 빈티지 의류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STREZ, PESEZ, EMPORTEZ!"라는 슬로건 아래, 파리의 힙한 빈티지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의 의상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유럽 특유의 핏을 자랑하며, 소매는 긴 스타일로 모든 패셔니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데, 뜨거운 패션 트렌드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충격적인 발견이 있었다! 누군가가 30.00 €에 판매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김준 YANGAN'이라는 이름의 양도중학교 교복 조끼이다. 네, 맞습니다! 파리의 가장 핫한 쇼핑 장소에서 한국의 중학생 교복이 30유로(약 4만원)라는 가격에 전시되고 있는 것이다. 조금 당황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 조끼, 과연 도대체 어떤 패셔너블한 비밀을 품고 있는 걸까? 파리 스타일에 김준의 교복이 융합된 이 조합, 심지어 이 조끼는 누가 입고 나올지 너무 궁금해진다!
이러다 결국 패션계의 새로운 트렌드가 탄생할지 모르는 일이다. 과연 이 교복 조끼는 파리 패션 스폿에서 신화가 될 수 있을까? 전 세계의 패션 리더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KILO SHOP Magenta에서 무엇이 다음에 전개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