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동문들이 낸 성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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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문들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와 탄핵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러한 조치에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은 내란 동조자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들은 윤석열의 12.3 친위 쿠데타가 단순한 정치적 문제를 넘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심각한 반헌법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군대를 동원해 국민을 학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국회, 지방의회는 물론 일반 시민들마저 잔혹한 살해의 대상으로 삼았다.
서울대 동문들은 반독재 민주화 투쟁을 선도한 자들로서, 윤석열의 내란을 지지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극도의 분노를 표명하며 그들이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거나 계엄 해제에 참석한 의원들에게는 지지를 보내기로 했다.
이들은 윤석열의 정권 하에서 탄핵 반대나 계엄 해제 불참의 입장을 가진 국회의원 명단을 공개하며, 권영세, 김건, 김기웅 등 여러 의원들을 지목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서울대 출신의 국회 의원들 사이에 깊은 분열을 일으키고 있으며, 국정의 불확실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국민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며, 극단적인 정치적 대립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