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달러 현찰을 갈퀴로 긁어모으는 반찬 가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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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거래는 신고만잘하면 문제없다는듯
뉴욕의 대형 반찬 가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곳은 무려 계산대가 4개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한국 반찬과 찌개, 국, 전, 그리고 밥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비건용 채소 나물 반찬까지 수십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선택지가 가득하다. 모든 제품들은 1~2인분씩 개별 전자렌지 전용 용기에 포장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하고, 국물 요리는 온열기기에 보관되며 즉시 전자렌지로 데워 먹을 수 있다.
이 가게의 가격은 한인마트보다 저렴한 편으로 뉴욕 기준으로 상당히 합리적이다. 더 놀라운 점은 현금 결제 시 무려 8% 할인을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현금만으로 대부분 계산이 이루어지는 점이 흥미롭다. 한편, 한 명의 사용자 댓글에서는 "원래 신고만 잘하면 현금이든 뭐든 문제는 없지"라는 장난스러운 소릴 남기며 탈세와 관련된 은밀한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미국 내 탈세에 대한 두려움이 느껴지지만, 이 반찬 가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뉴욕의 이 특별한 가게는 반찬을 사거나 매장에서 바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과연 뉴욕의 이곳이 앞으로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나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