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장에서 생산하지만 더 저렴한 노브랜드 PB 상품
-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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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 유업체가 생산하는 우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같은 제조 공장에서 생산되지만, 무려 36%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노브랜드 PB 상품’이다. 이 신제품은 매일우유의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가격이 엄청나게 낮은 2,260원에 판매되며, 경쟁 제품인 ‘PEACOCK A class milk’보다도 비싸다.
공장 정보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평택과 경산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높은 온도에서 살균 처리된 안전한 제품이다. 하지만 이 저렴한 가격 뒤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제조되는 공장은 대두, 달걀, 토마토, 복숭아, 밀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소비자들은 이 정보에 충격을 금치 못하며, 평범한 우유처럼 보이는 제품이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관 방법은 0~10℃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며, 유통기한 또한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가격이 이렇게 저렴한데, 품질은 과연 괜찮을까?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는 이유가 있다’는 불안한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처럼 우유 시장에서의 가격 전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소비자들은 이 저렴한 제품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전통적인 고급 우유를 고수할 것인가? 그 선택은 오직 소비자들에게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