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치원생이 깬 500만원 작품에 관한 이야깃거리

유치원생이 무시무시한 500만 원짜리 예술 작품을 산산조각 내고 말았다! 이 사건은 유명 시인 류근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류 시인은 “아이를 혼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작가에게는 소중한 작품이지만 아이에게 미안함을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사건의 진실을 알렸다.
파손의 주인공은 엄마의 손을 쥐고 한 전시회에 참석한 유치원생 남자아이. 그러나 센터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는 고의로 작품을 건드린 것이 아닐 뿐더러, 호기심에 만져보려던 차에 작품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파손되었다고 한다. 소셜 미디어에서 이 사건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이 선량한 유치원생의 실수에 대한 여론이 뜨거워졌다.
김 작가는 이 사건에 대해 “작가가 좀 더 신경 써서 파손되지 않게 했어야 했다”며, 자신의 작품이 무참히 망가진 것에 대한 불만도 내비쳤다. 그러나 그는 결코 보상이나 변상을 요구하지 않았고, 오히려 “작품이 파손되고서 받은 부모님과 아이의 충격이 클 것”이라며 아이에게 너무 큰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선의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 일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예술과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무한한 호기심이 어떻게 충돌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랄한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아이들은 미래의 씨앗으로서, 작품과 함께 성장하는 존재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진정한 이해와 관용을 배워야 할 때라고.
이 작품은 우리의 이상과 꿈을 상징하고 있으며, 가끔은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성장해야 하는 씨앗 같은 존재라고 작가는 덧붙였다. 결국, 우리는 아이에게 혼내지 않으면서도 이 일에서 소중한 교훈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이 사태에 대한 캄보디아 커뮤 반응.jpg 544 1시간 전
어둠의 강형욱 545 2시간 전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는 이유 539 4시간 전
착한 사람이 무서운 이유 808 6시간 전
무단횡단했지만 착한 남대생들 882 8시간 전
'나 홀로 집에' 에 나온 명언 806 9시간 전
개물림 사고 대부분의 원인 1,004 11시간 전
정신나간 학부모 근황.jpg 1,067 13시간 전
??? : 당근에 '여아 혼자 썼어요'라는 말은 왜 있는걸까요?? 944 14시간 전
인터넷 역사상 뻘짓 946 16시간 전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근황 953 17시간 전
최근 한일 혼현 젊은 세대 근황 1,141 19시간 전
예쁜 여자들은 많지만 잘생긴 남자들은 없다는 말을 반박해보는 쓰레더 847 21시간 전
캄보디아가 저런 나라가 된 이유 764 22시간 전
바다 밑 800년 치 지하수, 세상 구할까 868 25-10-13
은행이 경악한다는 2030대 파산폭증 이유 748 25-10-13
개그맨 이상운의 이혼 사유 815 25-10-13
체리필터 부르고 난리났던 한양대 1,068 25-10-13
정의가 넘치는 영국 교도소 900 25-10-13
여친이 욕을 너무 심하게해서 고민인 쿠팡남 1,042 25-10-13
월 생활비만 300만원 주는 남편이 받는 아침밥 1,121 25-10-13
미국인이 되고 싶다...한국 국적 포기하게 해달라. 1,334 25-10-13
현재 난리난 부여 지역 축제.jpg 1,026 25-10-13
식빵이 위험한 음식인 이유 885 25-10-13
코인 대규모 청산 사태 블라인드 글 모음 920 25-10-13
20만원 결제하고 몰래 도망간 중년 남성 1,043 25-10-13
미국 롯데리아를 사람들이 줄서서 먹던 이유 888 25-10-13
쇼츠 터진 DJ DOC 이하늘 1,082 25-10-13
코인 폭락으로 암호화폐 투자가 람보르기니에서 사망한 채 발견 1,172 25-10-13
외국인들이 참 좋다고 생각하는 어휘 851 25-10-12
전역 3일 남기고 영창 간 병장 945 25-10-12
광고의비밀심리톡톡웹툰인사이트보안IT엠씨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