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주방보조로 갓 전역한 친구를 채용했어

주방 보조로 갓 전역한 친구를 채용했지만, 일이 시작되자마자 커다란 문제들이 발생했다. 면접에서 스스로 느린 편이라고 밝혔던 이 친구는, 예상대로 손속도가 매우 느렸다. 20대에는 주방 일을 열심히 배워서 30대에는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에 대한 태도는 그와 거리가 멀었다.
문제는 그의 일 스타일이었다. 그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일만 간신히 하는 모습이었고, 다른 주방 직원들이 그에게 오더를 주면 매번 다 반박하며 결국에는 스스로 일을 덜 하게 만들었다. 한 번은 내가 직접 들어가서 오더를 내리자, 그는 “저는 설거지하러 온 게 아니에요”라며 항의했다. 내가 "주방 보조 업무에는 설거지도 포함돼 있어요"라고 설명했지만, 그의 반응은 "저는 일 배우러 온 건데, 설거지는 좀..."이었다.
나는 그에게 수업료를 내지 않았냐며 일에 대한 기본적인 책임을 상기시켰고, 결국 그에게 설거지를 3일 시키자 그는 그만두고 말았다. 이 사건을 통해 일머리 없는 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깨닫게 되었다. 이제는 나도 "군대에서도 정말로 폐급이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결국, 배우려는 마인드가 아닌 이상, 주방은 그의 적이었고, 이는 무능력한 보조의 전형적인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0년대 여성 무전 교신원 397 15시간 전
아빠한테 두쫀쿠 대리구매 부탁한 딸 522 26-01-17
쿠팡의 핸드폰 케이스 판매자가 힘든 이유 336 26-01-16
쯔양 영상에 댓글 남긴 초등학생 600 26-01-15
회계사 변호사 "AI 때문에 취업이 안된다" 637 26-01-14
암컷 흉내로 수컷을 유인하는 종족 670 26-01-13
중고탱크 4천만원에 사서 300억 번 레전드썰 606 26-01-12
결혼해서 잘 사는 부부들 특징 가만 보면 587 26-01-11
김영철이 진심으로 싫다고 말한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점 623 26-01-10
멸종 원인이 가장 골때리는 곤충 원탑 615 26-01-09
요즘 MZ공무원 면직률이 높은 이유 727 26-01-08
혈당스파이크 부르는 위험한 음식 TOP3 637 26-01-07
한국 열차내 방송을 보고 화가난 일본인 675 26-01-06
재벌들이 라식,라섹 수술 안 받는 이유.jpg 624 26-01-06
김동현이 리얼하게 말해주는 KO의 느낌 609 26-01-05
삼성전자 37년간 근속한 직원의 퇴직 723 26-01-04
너구리 라면 충격적인 결과 752 26-01-03
웹툰시장 레드오션 근황.JPG 770 26-01-02
루나코인 권도형 반성문 822 26-01-01
수산물 유튜버가 받는 악플 ..jpg 568 25-12-31
배달기사한테 태워달라는 아저씨 713 25-12-30
쿠팡 보상안 나옴 743 25-12-29
외신 1면 뜬 '한국의 프러포즈' 580 25-12-28
스티브유 관련해 국민들이 혼동하고 있다는 병무청장 590 25-12-28
다이소 현직자 계정 815 25-12-27
유니클로 근황 537 25-12-26
한국 라면에 화가 잔뜩 난 외국인 509 25-12-25
9명의 엄마들이 30년간 숨겨온 비밀 795 25-12-24
못생긴 육체에는 못생긴 정신이 깃든다는 디씨인.jpg 766 25-12-21
박나래..나래바 거절했던 연예인들 708 25-12-20
국내 푸세식을 수세식으로 탈바꿈시킨 광기의 집단.jpg 839 25-12-19
건강정보클라우드AI지원톡톡웹프로그래밍IT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