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전성기 시절 드립 수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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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폐가에서 벌어진 예기치 못한 캠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설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멤버들이 혹한의 날씨 속에서 비밀리에 이 장소로 향한 것인데, 이들의 모습은 마치 생존을 위한 전쟁터와 같았다. PD에게 "도대체 무엇을 먹냐?"고 묻자, 강호동은 "너 변호사 있지?"라며 즉각 반응,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렸다. 그러나 통화불능지역으로 설정된 이곳에서의 긴급 연락은 불가능했으며, 제작진은 이 숨겨진 장소가 바로 통화 불능지역이라는 사실을 어찌 알고 이곳을 선택했는지 의아함을 자아냈다.
상근이의 보신탕 드립이 터지자 이수근은 이 상황을 만담으로 넘기려 했고, 강호동은 "최후의 날? 물부터 끓여야 되나?"라고 빈정거렸다. 이처럼 멤버들 사이에서는 유머러스한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한 시민의 제보로 이곳이 발굴되었고, 그를 제보한 일반인 등장 시에는 야유가 쏟아졌다. 강호동은 "왜 나대셨어요?"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이 지역은 멧돼지 출몰 지역이라고 전해졌고, 상근이와 멧돼지가 만나면 '둘 중 하나는 먹겠네'라는 재치 있는 발언이 오갔다. 이러한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그들의 캠프는 웃음과 즐거움, 그리고 고난이 뒤섞인 독특한 하루로 기록되고 있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