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닭시키면서 김치만두 달라는 진상

 

최근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고객이 김치만두를 주문하며 "김치만두 하나 주세요!"라고 요청했으나,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간과한 나머지 "김치 만두 개 주세요!"로 해석되면서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 고객은 자신이 이른바 '진상'이 되어버렸다고 한탄하며, "졸지에 진상이 됐다"고 기자에게 전했다. 하지만 이 음식을 만들고 있는 사장님은 "이상한 요청이라고 생각했지만, 냉장고에 김치만두가 있었다"며 놀라워하며 웃었다. 고기가 들어간 닭튀김과 연어장덮밥을 시켜놓고도 이 고객은 "넘넘 맛있어!"라며 감격의 메시지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사장님은 "김치만두가 가게 메뉴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공해주었다"며 기분 좋게 답변했다. 이 일화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지며 여러 가지 해프닝을 남겼다. 김치만두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 가게 주인은 “사장님 센스가 미쳤다”는 찬사를 받으며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한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다음에 또 시켜야겠다"는 반응이 속속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소식은 단순한 메뉴 요청이 아닌, 음식의 소중함과 사장님의 배려가 만들어낸 특별한 이야기로 기억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56 챗지피티랑싸움 484 04:58
3555 요즘 한국어 공부한다는 미국인 869 02-10
3554 80년대 뱀파이어 영화 831 02-10
3553 요즘 중2들이 하는 말 1,334 02-10
3552 누가봐도 여권 놓고 온사람 표정 1,498 02-10
3551 한국인의 대변뒷처리 휴지쓰는 양 1,588 02-09
3550 손이 크신 엄마들.jpg 1,675 02-09
3549 본 상품 이미지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1,679 02-09
3548 당진 앞 바다 주차 레전드. jpg 1,651 02-09
3547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드는 아빠들 1,522 02-08
3546 제니가 장도연 블핑콘에 초대했었대 1,745 02-08
3545 조선시대 때 사람들이 쌀밥을 좋아했던 이유를 알고싶다면 100% 조밥을 1,654 02-08
3544 실시간 진행중인 수십억대 포켓몬카드 사기 1,633 02-08
3543 구운몽이 미친 소설인 이유 1,626 02-07
3542 공포의 애니 사투리 자막달기.jpg 1,790 02-07
3541 구준엽 인스타 1,843 02-07
3540 갑자기 냉철해진 트럼프 지지자.jpg 1,803 02-07
3539 시체는 지나가는 소품에 불과한 코난 1,708 02-06
3538 엉덩이 냄새 맡아서 삐진 아내.JPG 1,774 02-06
3537 점점 쓰레기량이 많아지는 이유.jpg 1,879 02-06
3536 개빡친 딥진핑 1,794 02-06
3535 한국에서 가장 악질인 통신사 2,115 02-05
3534 스마트폰 허용 전 군대 생활관 모습 2,217 02-05
3533 반미감정이 생긴 캐나다인들 1,828 02-05
3532 강형욱피셜 키울 때 난이도라는게 없는 견종.jpg 2,046 02-04
3531 구준엽 아내 서희원 48세의 나이로 사망 1,945 02-04
3530 후쿠다무라 사건 1,835 02-04
3529 우리 몸의 장기가 무서워 하는 것들 1,882 02-04
3528 벤츠 S클래스를 박은 사람 1,801 02-04
3527 소말리아의 따르고 싶은 점 1,745 02-03
3526 1년동안 모은 용돈 기부한 초등학생 1,915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