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모은 용돈 기부한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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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모은 초등학생이 천사 같은 기부로 이웃을 도와 화제입니다! 지난 12월, 용인동부경찰서에 한 초등학생이 1년 동안 모은 용돈 32만9710원을 들고 직접 찾아왔습니다. 이 아이는 경찰서에 전달하며 쓴 손편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감동적인 순간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이 아이가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부탁하는 대신 경찰을 찾기로 결심한 것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김하연 양은 자신의 작은 마음을 담아 직접 파출소를 찾아 용돈을 전달한 후, 경찰서장은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하연 양의 기부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홀몸 노인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 작은 손으로 보여준 큰 나눔은 얼마나 따뜻하고 아름다운지요! 이처럼 세상을 밝히는 착한 행동이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경찰 #기부 #선행 #천사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