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차 안한다는 대한민국의 2030세대

-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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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사치
대한민국 2030세대의 연애와 결혼, 출산이 사실상 ‘포기’ 상태에 빠졌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무려 226.7%의 청년들이 연애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하며, 그 중 27.3%는 아무런 연애 경험이 없는 ‘모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 세대의 실제 연애 비율은 46%에 불과하며, 이들 중 많은 수는 연애는커녕 결혼이나 출산까지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출산율이 0.65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MZ세대가 자발적으로 비연애를 선택했다는 점이다. 즉, 연애는 더 이상 자연스러운 과정이 아닌 선택과제에 불과해진 것이다. 조사에 참여한 1047명의 청년 중 70.4%는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자유의지'라며 움츠러든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또 다른 29.6%는 ‘상황 때문이다’라고 답해 연애를 포기한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MZ세대는 ‘현재를 살겠다’며 연애보다는 자기 발전과 삶의 질을 우선시하고 있다. 결국, 대한민국은 연애가 아닌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듯한 상황에 접어들고 있다! 이들의 선택은 단순한 개인의 결정으로 끝나지 않고, 인구소멸 시대를 불러오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연애조차 포기한 청춘들, 과연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대한민국의 차가운 연애 프레임 속에 고립된 MZ세대의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 사회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