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려고 아프리카 간 처자 썰

-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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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에게 우울증을 안겨준 그곳은 도대체
23살의 젊은 여자, 우울증에 시달리다 아프리카로 떠난 충격적인 이야기! 그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로 결심하고, 남장하고 편도티켓을 손에 쥔 채 아프리카로 향했다. 수단에서 만난 이브라힘과 베프가 되어 캠핑을 즐기며, 이브라힘은 그녀가 진짜 미친 년이라고 말할 정도로 신뢰하게 된다. 영어강사로 취업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던 그녀는 원장과의 갈등으로 인해 학원을 나와야 했다. 원장은 그녀의 숙소키를 빼앗고, 절망 속에 빠진 그녀는 경찰서로 향해 단짝 서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구출이 성공한 듯 보였지만, 사실 그녀에게는 갈 곳이 없었다! 결국, 그녀는 배 위에서 생계를 이어가게 되었고, 놀랍게도 천재 어부로 거듭났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싸게 낚은 물고기로 끼니를 해결하며 어울림의 삶을 만끽하고 있었다.
하지만 에티오피아로 이동하자, 예상치 못한 사기꾼들에게 휘둘리게 된다. 그녀는 매일같이 사기꾼들에게 당하며 울며 웃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녀의 모험은 계속되고, 과연 그녀는 아프리카에서의 삶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믿을 수 없는 현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