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쇼핑의 충격적인 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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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의료쇼핑의 현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한 남성이 무려 2000번 이상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과다 의료’로 불리는 이 현상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이는 앞으로의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압박을 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22년 8월 14일, 허남설 기자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외래진료를 150회 이상 받은 인구가 약 19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자주 병원을 찾는 이들은 전체 건강보험 공단 부담금의 약 7%에 해당하는 2조 원을 차지하고 있어, 건강보험 재정이 심각한 위기에 처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현재 건강보험의 적립금이 매일 수십조 원씩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기세는 2060년이면 무려 5765조 원에 이르게 되는 것으로 예측된다. 전문가들은 건강보험 재정이 고갈되면 정부는 막대한 적자에 직면할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제는 의료쇼핑과 과다 의료이용이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대체 우리는 언제까지 이와 같은 충격적인 현실을 방치해야 할까? 모든 국민이 함께 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아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