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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로 먹고 사는 해적마을.jpg

부산신항 인근에서 발생한 기막힌 사건! 건설공사 현장에서 돈을 내지 않으면 공사를 방해하겠다고 협박하며 수억 원을 갈취한 일당이 드디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항만 근처에서 일어나는 모든 공사를 방해하며 돈을 요구한다는 어처구니없는 행각을 벌였습니다. 작년 11월, 부산신항의 준설토를 지정된 투기장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작은 어선이 바지선을 막고, 어민들이 이 작업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범죄의 주범으로 지목된 40대 A씨와 그의 일당은 인근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찾아가 “길을 지나가려면 돈을 내라”는 황당한 요구를 일삼았습니다. 이들은 건설장비 업체에도 압박을 가하며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공사를 방치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이와 같은 협박은 이미 몇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피해 업체들은 큰 손해를 입었습니다. 이들은 마을 발전기금을 내놓거나 특정 장비를 사용하라고 요구하며 그들의 이익을 챙기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러한 범죄행각은 경찰의 수사로 막을 내리게 되었고, 이들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부산항 주변에서의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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