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는 직원 자기 돈으로 산 컴퓨터 부품 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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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공임비는 받아야지
어디서 저것까지 날로 먹을라고
퇴사하는 직원이 자신의 돈으로 산 컴퓨터 부품을 두고 벌어진 충격적인 드라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한 직원이 느린 컴퓨터 성능에 불만을 품고, 사장에게 업그레이드를 요청했으나 무시당하면서 시작되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돈으로 i3 프로세서와 8GB 램을 추가하여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했다.
모든 것이 원활하게 보였던 그가 퇴사하게 되자, 그는 자신의 소유인 부품을 가져가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 시간, 사장도 인수인계를 위해 일찍 출근했지만, 직원이 관여하지 않는 사이에 레이저처럼 빠른 손길로 램 하나를 빼고, i3를 펜티엄으로 다시 교체하는 과정을 뚫어지게 지켜보았다.
이후 사장은 직원에게 "내가 뭘 할지 몰라서 그냥 내버려 뒀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결국 컴퓨터 사용에 돌입하자마자 성능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 어제 사용한 i3 듀얼램과 비교해 너무 느린 성능에 불만족하게 되었고, 사장에게 문제를 제기하면서 큰 말다툼이 시작되었다.
결국 사장은 "i3와 램을 다시 달아주면 돈을 주겠다"며 타협을 제시했지만, 직원은 부품값으로 10만원을 요구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묘하게도 i3 가격은 고작 3만원대에 불과하고, 추가한 램의 가격은 1만원대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담배를 피러 나간 사장은 "왜 10만원을 부르냐?"며 직원에게 따져 물었고,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계속해서 격화되고 있다. 과연 이 드라마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