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못한다는 간호사 눈나 하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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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는 열정 가득한 간호사 강유주가 연애도 못 한다는 기막힌 사연을 털어놓았다. 강유주 간호사는 요즘 병원에서 환자들의 사랑이야기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정작 자신은 연애할 시간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간호사 생활 중 가장 바쁜 시간대는 아침식사 시간"이라며, 치료와 간호로 가득 찬 일정을 소화하느라 연애를 할 여유가 없다고 전했다. "하루 중 가장 힘든 시간대에 환자를 돌보며 사랑에 빠질 시간이 도대체 몇 분이냐?"는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 간호사는 동료들에게 "좋은 사람 좀 소개해달라"며 애타게 부탁하기도 했는데, 그 동안 그녀의 일상은 오로지 병원과 환자들로만 가득 차 있다. "근무 순서가 나이트-오프-오프-데이인데, 이러면 누가 내 사랑을 찾아주겠냐?"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병원의 부조리한 근무체계 속에서 강유주 간호사는 연애와 사랑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그녀의 꿈과는 한참 멀어 보인다. 과연 그녀는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응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