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역겨워' 생선 굽지 말라는 주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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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으로 가라
아파트 주민 사이에서 불거진 ‘생선 굽기 금지’ 사건이 화제다! 한 입주민이 엘리베이터 안에 붙인 민원지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는데, 내용은 충격적이다. “19층 이하 주민은 생선을 집에서 기름으로 튀기거나 구워 먹지 말아달라. 생선 기름 냄새가 윗층으로 올라와 너무 역겹고 구역질이 난다!”는 내용이 담긴 이 게시물이 주민들 사이에 일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건은 아파트가 1990년대 후반에 지어진 오래된 건축물이라는 점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냄새가 쉽게 퍼지는 구조 때문일까? 해양의 정수를 담은 생선이 이렇게 역겨움으로 전환될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 한 주민은 “이제 생선은 집에서 요리할 수 없는 음식이냐?”는 불만을 토로하며, 웃음과 함께 재난적 상황인 양 받아들였다.
법률 전문가 양지열은 “주민 간의 냄새 문제는 사실 해소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적절한 거주 환경을 위한 어떤 조치는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생선 구워 먹는 것조차 금지되는 아파트의 현실, 과연 주민들은 어떤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사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아파트 내에서 화젯거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