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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티비 잘 안 보는 이유..jpg

 

 

 

 

 

최근 TV 시청률이 급락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여러 프로그램들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별히 7월 20일과 27일에 방영되는 '요트원정대'와 그 이후에 이어지는 '캠핑' 프로그램들이 적지 않은 관심을 끌고 있지만, 결국 시청자들은 이들을 외면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무려 3시 30분에 방영되는 '다시, 첫사랑'은 과거의 낭만을 되살리려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반해 오히려 실망을 안겼고, 특히 KBS의 프로그램은 더욱 큰 논란을 일으킨다. 시청자들은 '한 번 더 환승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식상함을 느끼며, 일반인의 사랑 이야기조차도 더 이상 흥미롭지 않다고 판단했다.
식문화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와 '오늘 뭐 먹지?'는 다양한 먹거리로 시청자들을 유혹하지만, 결국 남의 먹방에 대한 관심이 적어진 현대 사회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구원의 간편밥상'은 한때의 인기에서 완전히 주춤한 모습이다. 주말마다 텔레비전 앞에 모여 있는 가족의 모습 대신, 각자의 카페나 다른 매체에서 정보를 얻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이다.
더욱이, '엄마는 고슴도치 아빠! 어디가?'와 같은 프로그램은 육아 샐러리맨들이 아닌 이들에게는 전혀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있어 시청률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과연 대한민국의 시청자들은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대담한 프로그램 개편이 시급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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