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교회의 멤버십 비용..jpg

-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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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한 교회에서 벌어지는 믿기 힘든 이야기! 한 할머니가 매달 받는 연금과 용돈의 3할을 교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는 경이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사람들은 "이 돈이 도대체 어디에 쓰이길래 이렇게 많은 액수를 내야 하느냐"며 불만을 토로하지만, 교회는 주일 예배 시간 외에는 동네의 사랑방처럼 개방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은퇴한 비구니까지 초대해 더욱 개방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 교회는 마을 잔치를 열어주고, 심지어 청년들과 방학을 맞이한 손주들이 밭일을 돕거나 집 수리를 해주는 훈훈한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고스톱 판을 깔아주고, 농사철에는 막걸리와 소주, 삼겹살을 대접하는 등 이 교회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다리가 불편한 주민들을 읍내로 실어다 주는 봉고차 서비스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 철마다 경주와 울산으로 소풍을 가고, 장례를 도와주며 슬픔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도 잊지 않는다. 또, 교회의 재정 운용 내역을 게시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돈이 허투루 나가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교회 안팎에서 전해지는 이 자잘한 정들은 이곳이 단순한 신앙의 공간이 아니라, 서로가 돕고 사랑을 나누는 진정한 커뮤니티임을 반증하고 있다. 과연 이 시골 교회는 어떤 기적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