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중소기업 회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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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기업에서 전례 없는 회식 이벤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회사는 기존의 회식 문화를 완전히 뒤엎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식은 분기마다 한 번 치러지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사장님! 그는 직접 차를 몰고 와서 고기, 야채, 술 등을 넉넉히 준비해 놓았다.
회식은 금요일 점심 시간에 시작된다. 오전 근무 후 12시 반부터 직원들은 카라반과 테이블로 꾸며진 특별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느 회식과는 달리, 직원들은 만찬을 즐기면서 동시에 사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식을 이어갔다.
오늘의 회식은 무려 6시간 이상 지속되었으며, 마지막에는 택시비로 각각 5만원을 봉투에 넣어 주며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귀가 시켰다. "정말 깔끔하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든 이 회식은 15명의 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이 특별한 회식 방식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