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막 모인다는 29세 청년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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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의 한 청년이 세 가지 일을 동시에 하며 돈이 쌓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청년은 본업인 결정 정밀가공 회사에서 월 350만 원을 벌며, 아침과 점심이 제공되는 혜택까지 누리고 있다고 한다. 오전 8시에 출근해 5시에 퇴근한 후, 그는 저녁 시간에 샐러드 가게에서 추가로 월 110만 원을 버는 부업을 하고 있으며, 이어서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사우나 청소를 하며 월 85만 원을 추가로 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청년이 일하는 모든 장소가 도보 20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10분 만에 회사에 도착하고, 샐러드 가게와 사우나도 각각 5분과 10분 거리에 있다. 그 결과, 세 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서도 큰 힘들음은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본업은 버튼을 클릭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샐러드 가게는 점차 익숙해져 덜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사우나 청소가 힘들다고 언급하며, 유튜브 방송을 틀어 놓고 듣는 재미로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놀랍게도 그는 주말에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부 쉬고, 알뜰폰을 사용하고 쇼핑 사이트 알리에서 구매한 트레이닝 복 세트를 입고 다니며, 밥값과 교통비를 절약하고 있는 삶을 지향하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문대를 나와서도 이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현재 1억 원을 모으기 위해 1,200만 원이 남았다고 자부하며 29세에 이 정도면 잘 살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청년이 과연 어떻게 1억 원을 모을 것인지, 그의 다음 계획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