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덴마크서 살다온 사람의 글..jpg

-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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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ーク에서 돌아온 한 한국인의 충격적인 고백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어렸을 적 덴마크에서 이민 생활을 시작해 스위스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뒤 스웨덴에 거주하였다. 그렇게 순탄하게 보였던 그의 삶은 서른 중반 한국인과 결혼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덴마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발견한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북유럽의 행복도가 높다는 것은 단순한 동화 같은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 중심에 자리한 것은 바로 '양극화'라는 현상이다. 그는 국민의 삶이 귀족과 평민으로 명확히 갈라져 있어, 서민들이 상류층을 마주칠 기회조차 없는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느꼈다. 덴마크 사회에서는 모두가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어 불만이 덜하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자신의 고향인 한국은 어땠을까? 그는 한국의 빈부격차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그만큼 서민들이 부자들의 삶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주장한다. 이로 인해 그들은 '헬조선', '금수저'와 같은 극한의 비교에 시달리며 박탈감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한국은 광복 이후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노력만 하면 사회적 지위를 상승시킬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은 사회라는 것이다. 이젠 단지 과거의 자수성가가 힘들다는 이유로 자신을 책망하는 모습에서, 삶이 괴로운 상황으로 치닫는 경향마저 엿보인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의 고백이 아닌, 한국 사회의 깊은 문제를 짚어내는 중요한 메시지로 다가온다. 과연 우리는 이처럼 심각한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그 답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