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선 넘는 마라톤 참가비 근황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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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거군요...
마라톤 참가비가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의 특별한 에센셜 팩이 공개되었습니다! 올해의 러닝 여정을 모두 담은 이 패키지에는 하프와 풀 마라톤 참가권과 함께 힘을 불어넣을 가민 포러너 265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믿으시겠습니까? 모집 인원은 겨우 1,500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2025년 1월 14일에 279,0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선착순으로 접수하셔야 합니다.
국내 마라톤 시장은 러닝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그 어떤 때보다도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려면 이제 그 어떤 대회도 40만 원은 기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 각종 팩을 만들어 판매하는 가운데, 일부는 패키지 가격이 65만 원에 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하나의 복합 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예전과 달리 이제는 패션 브랜드들도 러닝 시장을 겨냥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 흐름은 러너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우리가 '사이판'에서 달릴 수 있다는 소식은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건강하게 달리고 싶다면, 이 막대한 비용을 감당할 준비가 되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