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 가!" 구금 300여명 중 남은 1명 ㄷㄷ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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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의 한국인이 구금된 가운데, 단 한 명의 남성이 남아 미국 정부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 남성은 영주권자로, 대부분이 전자여행허가(ESTA) 및 단기상용(B-1) 비자를 소지한 다른 구금자들과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그의 소송 결과는 향후 다른 구금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족이 미국에 거주하는 이 남성에게는 자진출국의 이점이 크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법조계에서는 미국 정부가 이번에 석방된 구금자에게 어떤 불이익도 주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한 소송을 고려할 경우 자진출국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합법적인 신분으로 정당한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무리한 단속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불법 체포와 구금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번 사건은 많은 이민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며, 과연 남은 단 한 명의 남성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세상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