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대신 하이닉스 갈래요" 다시 공대 향하는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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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사들은 비정상적으로 대접받아왔죠
묻지마 의대 열풍이 식어간다니 잘됐네요
요즘 의대 이야기 대신 SK하이닉스 계약학과 이야기가 꽤나 시끄럽다더라구요. 의대 경쟁률이 예년 같지 않고, 과기원 수시 경쟁률은 5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니, 왠지 반쯤은 '현실의 방향'이 바뀌는 느낌이에요. 이 흐름의 배경에는 AI 시대에 맞춤형 기술 인재를 키우고 싶은 사회의 기대가 숨어 있는 듯하고요. 누가 봐도 흥미로운 한 편의 소설처럼, 선택지가 한 줄씩 바뀌는 중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