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작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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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넷플릭스 법적으로 허용하던가? ㅋㅋ
결론을 단정하기보단, 이슈의 파동을 남겨 둬 본다. 다문화 표상이 길러 낼 수 있는 다양성의 힘이 있을지, 아니면 편의적 현지화의 그림자에 가려질 위험이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다. 이 작품이 던지는 문화 정치의 질문들이 시청자의 일상적 판단에 어떤 자극을 주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남아 있다. 결국, 우리도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려면, 이극의 경계가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로 흐르는지 계속 주시해야 하는 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