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을 대표하는 신세대 마일드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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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퍼지는 ‘신세대 마일드양키’라는 수식어가 글쎄, 우리 일상에 그림을 하나 걸어 놓는 느낌이다. 도시 외곽과 중소도시에 사는 이들은 학창시절을 떠올리면 날것 같은 반항보단, 실용성과 소박한 친절이 먼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직장을 얻어 가족의 가게를 잇거나 현지의 기술업에 몸을 담는 모습이 흔하다고 한다. 겉보기엔 자극적이지 않은 이 라이프스타일이, 어쩌면 일본 청년 문화의 균형추 역할일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