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논하는 프랑스축구협회 근황
- 12-26
- 2,806 회
- 0 건
피파 월드컵 결승전에서 주심을 맡은 마르치니아크 심판은 규칙에 따라 선수가 골을 넣었을 때 벤치사람들이 경기장을 침범할 경우 골이 무효가 되는 조항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이에 프랑스 축구협회가 이를 이용해 아르헨티나의 벤치멤버들이 경기장으로 뛰치고 골을 넣은 메시의 골을 취소시키도록 요구했다. 이 성명은 프랑스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고, 프랑스 국민들도 청원을 진행했다. 사진 속의 주심이 기자회견에서 스마트폰으로 프랑스팀의 문제 장면을 보여주며 "이런 상황에서도 너희들이 경기장을 침범한 7명을 봐줬잖아. 계속해서 비난할 생각이냐? 정말 이런 짓을 하다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아직 프랑스 축구협회는 이에 대한 반박 성명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