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의 끝을 보여준 사건.
-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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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이 교사를 때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 아동학대가 없음을 확인했으니 안심해도 돼
- 그래도 앞으로는 조심해야해
- 다양한 검사를 해봤지만 아동학대 증상은 없었어
- 교사가 고생한 것 같아서 타인의 판결에 의지했어
- 그래? 그럼 다행이네. 임 선생님이 너무 불쾌해. 시집가서 너보다 나은 사람 만나!!!
- 뉴스도 많이 보고, 국민 CCTV도 확인했는데 웃기지. CCTV에 뭐라도 나오겠지. 너같은 미친 년을 내쫓아야지!
- 아, 그럼 어떤 구청인데? 어떤 남/녀 어린이집 반 아동학대를 하는 건지 알아봐. 구청은 1000여 번에 걸쳐 확인했네.
- 어머니, 정말 너무하셔요. 2년 동안도 민원 넣으실 때마다 원으로 나가서 확인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고. 왜 그 교사를 괴롭히십니까?
- 귀가 좋구나. 뭐하면서 안 나오게 하자. 집에 대기자들이 잔뜩 있어서 망신스러워! 사람도 귀찮아서 그냥 나오지 않을 거야.
- 어머니, 선생님이 아이를 때리는 장면은 없어요. 오히려 아이가 선생님을 좋아하는데 아동학대 정황은 없었다고요.
- 그래도 다행이네요. 추가 인원을 넣으면 될 것 같아요.
- 아이가 억울해서 청원까지 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서 망신이야. 왜 그렇게 교사를 좋아하지?
- CCTV에 찍히지 않았다는 건 의견이긴 하지만, 내가 고소장을 제출해서 너 무조건 자를 거야. 나를 망신시키니까!
- CCTV 분석과 아동학대 기록을 계속 확인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