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야밤에 눈물 뽑네 ㅠ

 

77세 할배가 운전하는 차에

여중생 둘이 죽은 사건인데 ㅠㅠㅠㅠㅜ

김 양의 아버지는 학교 끝나고 아빠 집에 가려고 하면 영상 통화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마지막 통화를 떠올렸다. 일상적으로 김 양과 아빠는 매일 등하교를 함께 했다. 그러나 사고가 난 날에는 아빠가 바쁘게 돼서 마중을 가지 못했다. 아빠는 자신이 딸을 데리러 가지 못한 것을 원망했다. 그는 딸이 외국에 가고 싶다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에 입학하고 싶어했는데, 이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어서 말이 안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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