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통으로 수류탄 맞고 생존한 군인.jpg

 

영국 해병대 소속인 Matthew Croucher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2007년부터 근무했습니다. 한 번은 가슴에 총에 맞은 동료를 구하고, 다른 한 번은 교통사고를 당해 영국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다시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부터는 Lance Corporal Croucher가 어떻게 George Cross를 받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발이 트랩와이어에 걸렸고 수류탄이 작동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대피하기보다는 자신의 등으로 수류탄을 덮어 폭발로부터 아군이 생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방탄복과 군장의 배터리 덕분에 그는 코피만 흘렸지만, 고막 천공과 약간의 방향 감각 상실같은 증상은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사령관의 얼굴에 파편이 닿아 파편 상처를 입힌 것 외에는 아군 전원이 생존한 대폭발에서 비롯된 상처를 입지 않았습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Matthew Croucher는 영국 최고의 훈장 중 하나인 Victoria Cross를 받았습니다. 그의 운이 좋았기도 했지만, 그의 상태와 결실을 보면 사실 그는 인정받을 만한 기민함과 용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42 술 딱 한달만 끊게되면 일어나는일 280 01:38
3841 치매걸린 엄마가 절대 잊지 못하는 것 .jpg 584 04-26
3840 연봉 4700인데 퇴사자 속출 ㄷ.jpg 565 04-26
3839 전세계 경제 상황 요약.jpg 759 04-26
3838 헤어스타일의 중요성. jpg 777 04-26
3837 내향인들 심박수 올라가는 상황.jpg 1,047 04-26
3836 피부과 가면 개 빡치는 부분..jpg 1,079 04-26
3835 한국인 남편과 라오스 갔다가 개빡친 프랑스 아내.jpg 1,186 04-26
3834 현실에서 S급 레어닉 소유한 사람들.jpg 1,172 04-26
3833 남보라 근황..jpg 1,089 04-25
3832 난리났던 집에 온 부하직원, 분유 타던 아내 성폭력 사건 피의자측 입장.jpg 1,081 04-25
3831 결정사 대표가 남자 탈모와 동급이라고 하는 여자 조건 ㄷ..jpg 1,060 04-25
3830 성폭행범으로 몰려 억울하게 교도소에 다녀온 남성 1,109 04-25
3829 마늘 소비량 1위 한국의 진실. 944 04-25
3828 배달음식 갑질사건 1,374 04-25
3827 식약처 청사에서 투신 자살한 32살 인턴 1,144 04-24
3826 어제자 최홍만 근황.jpg 1,444 04-24
3825 2025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청방법 및 신청조건 총정리!! 928 04-24
3824 “아무나 때리고 싶어” 처음 본 女 마구 폭행한 10대 1,647 04-24
3823 드럼통 안에서 여성 시신 발견... 1,476 04-24
3822 39살 엄마의 마지막 소원.jpg 1,373 04-23
3821 귀화 외국인이 말하는 한국의 장단점.jpg 1,611 04-23
3820 AI가 그린 달려라하니.jpg 1,406 04-23
3819 아파트 흡연충 역대급 레전드..jpg 1,666 04-23
3818 332kg 미국인의 다이어트 후기 ㄷㄷ JPG 1,866 04-22
3817 노쇼 사기에 엉엉 울었다는 자영업자 사장님.jpg 1,829 04-22
3816 일본인들도 요새는 잘 안 쓴다는 일본말 ㄷㄷ.jpg 1,631 04-22
3815 봉천동 아파트 화재 1,694 04-22
3814 임신했다고 위약금을 내라는 회사 2,011 04-21
3813 인생에 아무 도움도 안된다는 태도 1,839 04-21
3812 [정보] 2025 건강보험 연말정산 환급금 신청방법 1,312 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