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통으로 수류탄 맞고 생존한 군인.jpg

 

영국 해병대 소속인 Matthew Croucher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2007년부터 근무했습니다. 한 번은 가슴에 총에 맞은 동료를 구하고, 다른 한 번은 교통사고를 당해 영국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다시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부터는 Lance Corporal Croucher가 어떻게 George Cross를 받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발이 트랩와이어에 걸렸고 수류탄이 작동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대피하기보다는 자신의 등으로 수류탄을 덮어 폭발로부터 아군이 생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방탄복과 군장의 배터리 덕분에 그는 코피만 흘렸지만, 고막 천공과 약간의 방향 감각 상실같은 증상은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사령관의 얼굴에 파편이 닿아 파편 상처를 입힌 것 외에는 아군 전원이 생존한 대폭발에서 비롯된 상처를 입지 않았습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Matthew Croucher는 영국 최고의 훈장 중 하나인 Victoria Cross를 받았습니다. 그의 운이 좋았기도 했지만, 그의 상태와 결실을 보면 사실 그는 인정받을 만한 기민함과 용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지각 안걸릴려고 4억 태움 ㄷㄷ.jpg 419 20:18
웹툰에서 묘사되는 요즘 흙수저 658 17:38
이대호에게 미안해서 무한리필로 간다는 착한 야구부 후배.jpg 665 15:28
1300만년 전 살았던 고대 거북이의 크기 961 12:48
"한국 안 가!" 구금 300여명 중 남은 1명 ㄷㄷㄷㄷ.jpg 965 10:08
어메이징한 텍사스의 위엄.jpg 1,280 06:58
조갑제가 화난 이유 1,566 03:38
지금 대만에서 인기 폭발중인 빵 ㄷ..jpg 1,724 01:08
세계에서 원나잇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 1위 1,828 09-15
일본 음주운전 사망자수가 급락한 이유.jpg 2,313 09-15
다이소 체중계 근황.jpg 2,165 09-15
이번에 총격 피살 당한 미국 논객의 아이러니.jpg 2,345 09-15
그럭저럭 굴러가던 북한을 끝장내버린 사건들.jpg 2,619 09-15
피부에 돈 때려부어도 안되는 이유 알아냄 2,351 09-15
일본 아침 방송 참사.jpg 2,634 09-15
보배드림에 올라온 논란중인 산재신청.jpg 2,314 09-15
오늘자 오픈하자 마자 가녀린 여자 손님이 왔다 2,458 09-15
구글 전 CEO: AI 가 일자리 만든다는건 헛소리 2,747 09-14
민생회복쿠폰 때문에 가격 올렸다는 자영업자.jpg 2,833 09-14
대중교통카드 쓸 줄 몰랐던 폴란드인의 한국 버스 체험기 2,145 09-14
비상 걸렸다는 롯데 자이언츠 마케팅팀 ㄷㄷ.jpg 2,468 09-14
파혼당한 삼성전자 직장인 2,072 09-14
500개 이름 적힌 칸쵸 근황. jpg 2,113 09-14
네팔 정계에도 불었던 한류? 열풍.jpg 2,391 09-14
7억짜리 집이 안 팔리자 2,428 09-14
심야버스의 낭만넘치는 아재 2,107 09-14
여자들이 보는 남자의 취미 ㄷ..jpg 2,142 09-13
사무실에서 포르노보다 회사짤림 2,190 09-13
의외로 매니아층 있는 시내버스 좌석.jpg 2,252 09-13
괴한에게 칼로 위협당한 여고생의 침착한 대처 2,299 09-13
드디어 패배한 이재용.jpg 2,235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