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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법정에 선 74세 연쇄살인마

엠빅 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6월 29일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법정에서 벌어진 사건에서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은 한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 법정에 들어섰다. 그는 목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쇠약한 상태였다. 이 남자는 피고로서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겁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어갔다. 이어진 판사의 심리에서 검사는 담담한 어조로 혐의를 하나하나 열거하며 사실을 확인했다. 남자는 혐의를 인정하고, 대항책임 변호사는 그의 수종을 설명하기 위해 신의 계획을 언급하며 그의 가족을 보호하지 못한 죄를 고백했다. 재판에는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참관인으로 모여 150여명이 모였다. 이 사건은 대학교수 클로드 스넬링을 시작으로 45년 전인 1986년까지 이어진 사건이다. 이 사건은 샌 가브리엘 밸리에서 발생했으며, 현재도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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