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전 초대 질병관리청장 근황
-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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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전 질병청장은 공익적인 일을 하고 싶어 의사공무원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전선에서 싸웠던 경험을 공유하며, 홍역 퇴치를 꼽아 가장 보람있는 일로 소개했다. 정은경 교수는 국립보건원에서 홍역 예방접종 정책을 도입한 후 발병률이 크게 감소하였고, 2016년에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홍역 퇴치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사 공무원이란 사회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