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의 동양인에 대한 편견류 甲
-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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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노안 많은데...ㅠㅠㅠ
도입부: 지난 여름 독일을 여행하던 중 경험한 충격적인 일화가 있었다.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물린 나이 질문부터 시작되었다.
중심부: 비행기 비상구 자리에 앉았을 때, 승무원이 "너 열다섯살 넘었냐?"고 물어봤다. 그 이유는 비상시 안내가 필요하다는데, 열다섯살 이상이어야 앉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때의 나이는 이미 서른이었기 때문에 너무 억울했고 소리를 질렀다.
결론부: 그런데 다른 상황에서도 어른으로 인식되지 않는 충격적인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바에서 어린 나이 며칠이지만 주의를 주는 바텐더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었다. 이러한 일들은 나에게 독일 여행에서의 기억 중 하나가 되었다. 반복되는 나이 질문과 주의를 받았던 순간들이 마음에 남는다.